글로벌(미국) 팩트체크
미국 증시 상승..나스닥, S&P500 '최고가'
엔비디아, MS/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 등극
미국 5월 소매판매 MoM 0.1% 상승 '예상하회'
소매판매 부진, 20년물 입찰 호조, 국채 금리 하락
다수 연준 위원 '인플레 추가 진전 기대'
유럽증시 상승, 5월 CPI '예상 부합'
버크셔해서웨이, 옥시덴탈 지분 9거래일 연속 매수
EV전기차 업체 피스커, 파산보호 신청
전일 美장 브리핑
엔비디아 시총 1위 달성
장중 변화 요인
엔비디아가 3% 넘게 상승하며 MS, 애플을 제치고 사상 첫 시가총액 1위 달성하자 S&P500, 나스닥도 신고가 기록.
엔비디아 연초 이후 상승률 173%.
S&P500 시가총액의 약 35% 차지.
5월 소매판매는 시장 예상 하회.
5월 산업생산은 개선된 모습.
Fed Speaks
7명의 연준 위원들 발언이 있었고, 대체로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강한 신뢰와 미국 경제의 높은 회복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한편,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한 번의 금리 인하 이후 유지되는 시나리오가 합리적일 수 있다'면서 장기간 '고금리'에 대한 우려를 키워.
특징 종목
엔비디아 (+3.5%)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마이크론(+3.8%), 퀄컴(+2.2%), 슈퍼마이크로 컴퓨터(+3.7%) 등 반도체 강세 지속. 이에 S&P500 반도체 섹터의 시가총액은 5조 5580억 달러로 전체의 약 12%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피스커 (-55%)
전기차 스타트업,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챕터11) 신청
옥시덴탈 페트놀리움(+1.8%)
버크셔 해서웨이, 추가 지분 매수 소식에 강세.
채권, 외환 및 상품
부진한 소매판매에 추가 인플레이션 진전에 대한 기대감 커지며 미 국채 수익률은 4.2%를 기록. 이는 지난 3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또한 130억 달러 규모의 미 국채 20년물 입찰에 강한 수요가 몰린 점에서 하방 압력을 키워.
국제 유가는 여름철 수요 증기 기대에 3주 만에 배럴당 80달러를 회복하였고, 달러는 약보합으로 마감된 가운데 위안화 및 브라질 헤일화 약세가 두드러짐.
* 자료출처 : 미래에셋 마켓워치 PLUS
국내 증시 예상
- MSCI 한국지수 ETF : +0.9%
- MSCI 이머징지수 ETF : +0.9%
- 필라델피아반도체 : +1.35%
- NDF환율(1개월물) : 1,377원
엔비디아 광풍
메인 메뉴 : 반도체
사이드 메뉴 : 화장품, 저출산
반도체 업종에 대한 강한 기대감 속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와 기관의 매수차익거래(현물매수+선물매도) 규모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
금일 일정
06월 19일 수요일
1. 씨어스테크놀로지 신규 상장 ; 의료기기, 심전도 검사 솔루션 등2. 미국 증시 휴장3. 尹 정부 새 저출산 대책 발표4. 中 장쑤성 당서기 방한5. SETIC(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6. 상하이 의약품 전시회7. 애플, 태블릿 PC 'M4 아이패드 프로' 국내 출시8. 장마 시작9. 스마트테크 코리아_스마트테크 쇼 / 인공지능 빅데이터쇼 / 로보테크쇼 / 시크테크쇼10.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GSC KOREA 개최11. 인터배터리(InterBatter) 유럽 개최(현지시간)12. LG디스플레이, 中공장 매각 속도…"BOE 등 5곳 군침"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22.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23. 유로존) 4월 건설생산(현지시간)24. 유로존) 4월 경상수지(현지시간)25. 영국) 4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26. 영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27. 영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현지시간)28. 日)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29. 日) 5월 무역수지
국내 증시 마감 브리핑
특징테마
전일 특징테마
6/18 화, 특징 테마 주도 : 반도체, 자동차, 방위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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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관련주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 및 반도체 슈퍼사이클 도래 진단 소식 등에 상승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하나마이크론, 디아이티, 윈팩, DB하이텍 . |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현대차/기아 美 M/S 반등 국면 진입 분석 및 현대차 인도 IPO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현대차, 기아,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일지테크, 인화정공, 에스엘 | |
자율주행차 | 테슬라, 中 상하이서 FSD 시험 승인 소식 등에 상승 |
▷라이콤, 라닉스, 현대오토에버,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슈어소프트테크 | |
에너지 관련주 | 포항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기대감 지속 및 국제유가 급등 등에 상승 |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 흥구석유, E1, 우림피티에스, 화성밸브, 디케이락 |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푸틴, 방북 소식 및 K-방산 수출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삼영이엔씨, 한화시스템, 현대위아,STX엔진, 기아, HJ중공업 |
금일 특징테마
6/19 수, 특징 테마 주도 : 반도체, 자동차, 방위산업 新 테마 : 양자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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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및 엔비디아 시가총액 1위 등극 등에 상승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덕산테코피아, 디아이, 자람테크놀로지, 고영 |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전기차 | 현대차-LG그룹 전기차 협력 확대 및 현대차 인도법인 IPO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현대차, 기아, HL만도, 삼기, 대성파인텍, 현대모비스 | |
동해 석유/가스 | 동해 가스전 전략회의 앞두고 한국석유공사,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 추가 검증 완료 언급 소식에 상승 |
넥스틸, 대동스틸, 하이스틸 | |
전력설비/ 전선 | 전력망확충특별법 1호 법안 발의 기대감 지속 및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 전망 등에상승 |
▷제룡산업, 세명전기, 대원전선, 서전기전, 대한전선 | |
조선/ 조선기자재 | 영국 방산 분야 경제사절단, HD현대 방문 및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
▷HD한국조선해양, HD 현대미포, STX중공업, 오리엔탈정공, 태광 | |
양자암호 | SK텔레콤 주도 양자 연합체 '엑스퀀텀', 차세대 양자암호칩 공개 소식에 상승 |
▷케이씨에스, 엑스게이트, 피피아이, 아이윈플러스 |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K-방산 해외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리기술, 코츠테크놀로지, LIG넥스원, 비츠로테크 |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 아이패드 패널 출하량 증가 전망 등에 상승 |
▷덕산테코피아, 필옵틱스, 참엔지니어링, LG디스플레이, 톱텍 | |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 글로벌 K-소주 열풍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
▷제주맥주, 풍국주정,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홀딩스 |
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및 엔비디아 시가총액 1위 등극 등에 상승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소매판매 부진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03(+1.35%) 상승한 5,765.12를 기록. 엔비디아(+3.56%), 마이크론테크놀로지(+3.80%) 등이 상승 마감. 특히, 엔비디아가 종가 기준 시가총액 3조3,350억 달러 수준을 기록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음.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최대 기술주상장지수펀드(ETF)가 애플의 비중을 줄이고 엔비디아의 비중을 대폭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솔리다임(SK하이닉스)으로의 엔터프라이즈 SSD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메모리 현물가격의 인상이 임박했다고언급. 삼성전자의 컨벤셔널 생산능력과 수익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레거시 반도체 수요 개선과 미국의 대중 정책에 대한 반사 수혜 등으로 국내 유일의 레거시 파운드리인 DB하이텍도 적절한 매수시기라고 언급. ▷한편,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대통령 직속으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특별위원회’(반도체 강화특위)를 설치해 정부 차원의 반도체산업 전략 수립과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1호 법안을 발의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덕산테코피아, 디아이, 자람테크놀로지, 고영, SFA반도체, HPSP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한편, SK하이닉스는 HBM 경쟁우위 효과 지속 및 2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기도 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결국 약보합 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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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석유·가스전 관련주 | 동해 가스전 전략회의 앞두고 한국석유공사,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 추가 검증 완료 언급 소식에 상승 |
▷한국석유공사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및 개발과 관련 국내외 전문가 자문단 검증은 물론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의 추가 검증도 이미 완료했다고 밝힘. 그간 지명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한 액트지오의 탐사유망성 평가를 토대로 국내외 전문가 자문단의 검증 사실만 알려왔는데, 금일 제3자, 메이저 기업이 액트지오의 평가 결과를 살펴봤다고 밝힘. 이와 관련,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투자 의향을 보인 곳은 말씀만 하면 금방 아는 기업”이라며 “지금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회사가 5곳이고 이 중에 국영회사도 있다”고 언급. ▷이어 동해 심해 평가 결과 석유·가스 탐사자원량은 평균 74억 배럴이라고 밝힘. 또한, “올 연말 1차 탐사 시추를 개시하고 내년부터는 순차적으로 잔여 유망구조에 대한 탐사시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 특히, 석유공사는 “사업설명서(Flyer) 발송 전임에도불구하고 여러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들의 참여의사가 있다면서 순차적으로 사업설명회(로드쇼)를 열겠다”고 예고했음. ▷한편,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해외 투자 유치 문제를 포함한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의 큰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오는 21일 개최할 예정. 오는 7월 첫 탐사시추 대상지 선정, 12월 첫 탐사시추 개시를 앞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해외 투자 유치, 광구 재설정, 자원 개발 관련 제도 개선 등 사업 방향성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 이 가운데 해외 투자를 언제,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받을 것인지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넥스틸, 대동스틸, 하이스틸, 동양철관, 고려제강 등 철강 중소형/주요종목/강관업체(Steel pipe)/남-북-러 가스관사업 및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S-Oil, 비에이치아이 등 일부 LPG(액화석유가스)/셰일가스(Shale Gas) 테마가 상승. 특히, 넥스틸은 1,613.00억원 규모 포항 영일만 공장 신규시설 투자 결정 등도 호재로 작용하며 상한가를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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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조선기자재 | 영국 방산 분야 경제사절단, HD현대 방문 및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부각 등에상승 |
▷HD현대그룹은 영국의 방산 분야 경제사절단이 전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해 함정사업 역량을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힘.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유럽 최대 방산기업 영국 BAE시스템즈, 다국적기업 탈레스, 아틀라스, 레오나르도 등 글로벌 정상급 방산기업의 최고운영진 20여명이 동행했으며, HD현대중공업은 이들에게 함정사업 역량과 첨단 기술력을소개하고 양자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음. 또한, HD현대중공업은 이날 필리핀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천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1번함인 '미겔 말바르'함 진수식을 진행한 바 있음. ▷2분기 호실적 기대감도 부각되고 있음.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분기에 HD현대중공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고가물량이 늘고 현장과 원가는 안정화에 접어들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더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이는 주가에 선반영 되어있지 않아 주가영향이 아주 클 것이라며, 2026년까지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전망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STX중공업, 오리엔탈정공, 태광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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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컨테이너 운임 강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
▷NH투자증권은 물류망 혼잡에 따라 컨테이너 운임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 가능성제기에도 불구하고 운임이 강세를 보였으며, 견조한 물동량 및 글로 벌각지에서 항만 적체 악화 영향이라고 분석. 아울러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갈등도 심화,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 방식 변화(미사일 외에도 무인선박 활용)로 홍해 통행 리스크는 더 높아졌으며, 독일 항만 파업, 미국 동부, 캐나다 철도 파업 우려 등도 예상외 변수라고 설명. ▷한편, 24년 4월 중순부터 재차 상승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지수는 2024년 6월14일 기준, 3,379p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홍해 우회 운항으로 시작된 선복부족, 항만 적체 등의 이슈가 물동량 강세와 결합되어, 현재 명백한 선복 및 장비 공급부족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STX그린로지스, HMM, 팬오션, 대한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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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 | 美 의회, 차세대 '원전 지원법' 통과 소식 등에 상승 |
▷전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상원이 차세대 첨단 원자로 기술에대한 허가가 빨리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인센티브를 창출할 수 있는 원자력 발전소 설립을 촉진하는 새로운 원전 지원법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미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상원에서 88대 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통과했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즉시 효력을 발휘하게 될 예정. ▷그간 미국 원자력 산업은 치솟는 비용과 복잡한 허가 요건,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와 같은 첨단 원자력 기술의 자금 조달 및 개발이 난항을 겪으면서 최근 수십 년 동안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번 법안이 통과됨 에 따라 미국 내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차세대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에 수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아울러 최근 정부가 내놓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서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형 원전 3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 등 4기의 신규 원전 건설을 제안한 가운데, 30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두산에너빌리티, 우리기술, 비에이치아이, 금양그린파워, 우진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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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전기차 | 현대차-LG그룹 전기차 협력 확대 및 현대차 인도법인 IPO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전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LG마그나와 전기차 모터 공급 확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LG마그나는 LG전자와 캐나다 자동차 부품회사 마그나가세운 합작회 사로 구동모터, 전력변환 장치, 통합시스템 등 파워트레인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데 현대차그룹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SUV)인 EV9에 LG마그나 모터를 처음으로 탑재한 데 이어 다른 전기차로 적용 폭을 늘리겠다는 계획임. ▷모터뿐 아니라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협력도 더욱 공고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달 양산에 들어가는 기아 보급형 전기차 EV3에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만든 인도네시아산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며,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도 LG이노텍과 현대차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다에 대한 공동 특허를 3건 출원 중이라고 전해짐. ▷현대차 인도법인 IPO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현대차는 최근인도 현지 종속회사인 HYUNDAI MOTOR INDIA LIMITED를 인도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IPO 관련 예비서류인 DRHP(Draft Red Herring Prospectus)를 제출했음. 최종 상장 여부는 시장 상황 또는 사전 수요 예측 결과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차, 현대모비스, HL만도, 삼기, 대성파인텍, LG전자 등 자동차 대표주/ 일부 자동차 부품/ 일부 전기차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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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리튬 | 인터배터리 유럽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인터배터리(InterBatter) 유럽이 6월19~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될 예정. 이날 개막식에는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와 성환두 LG에너지솔루션 전무, 조용휘 삼성SDI 부사장,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등 현지 공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 전시 참여 기업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금양, 에코프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파워로직스 등 78개 배터리 관련 국내외 기업이 참가했음. ▷이번 컨퍼런스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다양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주택용 ESS 제품으로는 처음 리튬인산철(LFP) 셀을 적용한 '엔블록(enblock) E'를 전시할 계획임. 삼성SDI는 용량과 안전성을 강화한 삼성 배터리 박스(SBB)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며, 금양은 4695, 21700 고용량 원통형 이차전지와 '광산개발-소재 가공-배터리 제작'으로 이어지는 벨류체인을, 에코프로는 하이니켈과 미드니켈, LFP 등 양극재 라인업과 내년 하반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인 헝가리 데르레첸 생산시설 준공 계획 등을 소개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코앤드림, 에코프로머티,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등 일부 2차전지/리튬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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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설비 | 전력망확충특별법 1호 법안 발의 기대감 지속 및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전력망확충특별법 1호 법안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국민의힘 에너지특별위원회는 최근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정부 관계부처, 유관기관과 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논의했음. 김성원 특위 위원장은 "전력망 부족으로 인해 첨단 산업단지에 필요한 전력이 제때 공급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국민의힘 에너지특위는 특위 차원의 제1호 법안으로서 전력망 확충 특별법 제정안을 발의하고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언급. 또한 전일 국민의힘 에너지특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전력망 조기 구축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아울러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수요 역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앞으로 전 원전본부의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태세 및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 상태를 추가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힘. ▷인공지능(AI) 활성화와 데이터센터 관련 전력 수요 폭증, 노후 전력설비 교체 수요 등에 따른 이례적 특수가 전선 및 전력 업체들의 수주 호황으로 이어지고 있음. 대한전선은 전일 최근 미국에서 총 1,300억원 규모 전력망 프로젝트 3건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효성중공업도 이달초 모잠비크 국영 전력청 EDM과 428억원 규모 전력기기 공급·변전소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음. ▷또한, 한국전력공사 41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음. 김동철 한전 사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본사에서 PLN, 지멘스 에너지와 인도네시아 섬들을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설치 사업 등 전력 분야 신기술·신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음. 총연장 2만㎞의 HVDC를 해상과 육상으로 연결하는 큰 사업으로 전체 사업 규모만 300억달러(약 4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제룡산업, 세명전기, 한전KPS, HD현대일렉트릭 등 일부 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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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전쟁 및 테러 | K-방산 해외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국내 방산업체들의 해외 수주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최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루마니아를 방문해 '한국의 방위산업 세일즈'에 나선 가운데, 한국 국방장관의 루마니아 공식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루마니아가 한국의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을 비롯해 K2 전차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번 만남을 통해 국방·방산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음. 특히, 신 장관은 이온 오프리쇼르 루마니아 국가안보수석보좌관과 국제 안보정세와 양국 간 안보·국방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등 방산 협력을 가속화하고 있음. ▷아울러 세계 3대 방산전시회로 꼽히는 ‘2024 유로사토리’가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K-9 자주포와 다연장 유도무기 체계 '천무' 등 K-방산의 유럽 추가 진출 계기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음. 2024 유로사토리 전시회에 참석한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이르면 올 9월 폴란드에 K2전차 추가 수출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 다고 언급.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새벽 북한 평양에 도착해 국빈 방문을 시작했음.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2000년7월19∼20일 이후 24년 만으로, 이날오후 김일성 광장에 도착, 북한 국빈 방문 공식 환영식을 받은 뒤 금수산 태양궁전에서 김 위원장과 확대 정상회담을 시작했음. 이번 정상회담에서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이후 밀착하고 있는 북러 관계를 격상하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협정에 서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삼영이엔씨, 현대로템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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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 아이패드 패널 출하량 증가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시장조사업체 DSCC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OLED 태블릿 패널 출하량은 390만개 이상으로 전년동기대비 333% 증가할 것으로 전망. 1분기 OLED 태블릿 패널 출하량은 172만개로 전년 동기대비 131%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출시가 본격화하면서 2분기에 최고 기록이 경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분기 출하량은 1분기보다도 127% 증가할 것으로 전망. ▷또한, 애플은 1분기 OLED 패널 조달 시장에서 47%의 점유율로 선두를 달렸으며, 2분기에는 점유율이 72%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에 아이패드에 OLED 패널을 납품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KB증권은 전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대형(TV), 중형(Auto 및 IT), 소형(mobile) OLED 패널 출하량 증가에 따른 생산 라인의 가동률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상반기 8,172억원 적자에서 하반기 2,790억원으로 흑자전환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덕산테코피아, 필옵틱스, 참엔지니어링, LG디스플레이 등 일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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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암호 | SK텔레콤 주도 양자 연합체 '엑스퀀텀', 차세대 양자암호칩 공개 소식에 일부 관 련주 상승 |
▷SK텔레콤은 양자 분야 기술·부품 기업들과 함께 설립한 연합체 '퀀텀 얼라이언스'의 명칭을 'X Quantum'(엑스퀀텀)으로 확정하고, 첫 상용 제품으로 양자암호칩 'Q-HSM'을 공개했음. Q-HSM은 SK텔레콤과 하드웨어 기반 암호모듈 업체 케이씨에스가 협업해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양사가 전시한 양자암호칩에 양자 내성 암호(PQC) 기술이 추가됐음. ▷강력한 암호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하드웨어 기반 양자난수생성기(QRNG)와 물리적 복제방지(PUF) 기술, 소프트웨어 기반 PQC 암호통신 기술이 동시에 적용됐다. 향후 드론이나 CCTV 등에 탑재할 수 있을 예정. SK텔레콤은 지난 3월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 양자 분야 기업들과 공동 사업 기회 발굴 및 마케팅을 위한 연합체를 결성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케이씨에스, 피피아이, 에이엘티, 아이윈플러스 등 일부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
* 자료출처 : 인포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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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0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