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26 (수) 마감 시황 및 특징 테마 - 미국, 엔비디아 3조 달러 회복. 한국, 반도체 기술주에 대한 반발 매수 기대 (단, 원화 약세 경계)
by THE 원칙 지키미2024. 6. 26.
728x90
반응형
글로벌(미국) 팩트체크
엔비디아 4거래일 만에 약 7% 반등
나스닥, 나스닥100 등 기술 지수 중심의 반등
달러 강세 지속...원화, 엔화 약세 공동 대응
전일 美장 브리핑
엔비디아 반등
장중 변화 요인
엔비디아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대형 기술주에 대한 매수세로 확산, S&P500과 나스닥은 상승하고 다우는 하락하는 등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반면, S&P500 구성기업의 80%는 하락 또는 보합
미국 주택가격 & 소비자 신뢰지수
연방주택감독청(FHFA)에서 발표한 4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 기대치 0.3% 상승을 하회. 반면 S&P-케이스쉴러에서 발표한 20개 도시 4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해 시장 기대치 0.3% 상회. 두 지표 모두 전월 대비 가격 상승폭이 모두 증가해 주거비에 대한 부담은 지속될 가능성 남아.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100.4를 기록하여 전월 수정치인 101.3에서 둔화. 특히, 고소독층과 저소득층 간의 신뢰지수 격차가 지속 확대되는 모습. 미국 소비자들은 향후 일자리 보다는 소득 감소에 대해 더 큰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특징 종목
엔비디아 (+6.8%)
저가매수 (Buy the Dip) 유입에 4거래일 만에 반등. 펙트셋에 따르면 엔비디아 레버리지 ETF(NVDL)에 지난 3거래일 동안 총 10억 달러의 자산이 순유입. 이에 알파벳(+2.7%), 메타 (+2.3%)등 대형 기술주에 대한 순매수를 확대하며 매그니피센트 7 ETF (MAGS)가 +2.6% 나 상승.
카니발(+8.7%)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시장을 상회한 3분기 실적 가이던스에 연중 고점을 기록.
리비안(+8.6%)
구겐하임이 마진과 현금 소모가 개선되고 있다면서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
채권, 외환 및 상품
최근 달러 강세에 따른 원화 가치의 하락 방어를 위해 한일 재무장관이 공동으로 구두개입 했음에도 불구하고 약세 기조를 이어가. 이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도 통화 약세 방어를 위한 시장 개입에 '적극' 나설 수 있음을 의미.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는 금, 은 등 귀금속 가격에도 영향. 금은 2300~2400 달러 박스권에서 등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