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3 (수) 마감 시황 및 특징 테마 - 미국, '테슬라 이즈백', S&P500 나스닥 신고가 랠리. 한국, 힘 없는 기술적 반등, 환율 불안 여전.
by THE 원칙 지키미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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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미국) 팩트체크
테슬라 2분기 인도량 서프라이즈 10% 급등
S&P500 사상 첫 5500p, 나스닥 18000p 상회
파월, '디스인플레 추세 재개, 데이터는 진전'
전일 美장 브리핑
테슬라 이즈백
장중 변화 요인
테슬라 2분기 차량 인도량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10% 넘게 급등. 이에 S&P500, 나스닥 지수는 마디지수인 5500, 18000p를 상회해 마감.
테슬라 상승에 힘입어 경기소비재가 1.8%나 상승하였고 JP모건도 이틀 연속 신고가 랠리를 펼치며 금융섹터가 1.1% 상승.
파월 Speak
ECB 포럼에 참석한 파월 의장은 최근 디스인플레 재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데이터는 상당히 진전을 보여줬다고 말해. 단,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자신감이 필요하다는 기존 의견을 번복. 특히 서비스업 인플레는 보통 더 심각하다면서 여전히 균형 수준보다 높은 임금 인상의 안정화를 강조.
5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
특징 종목
테슬라(+10%)
2분기 443,956대의 차량을 인도해 시장이 예상한 439,000대를 상회. 전년 대비로는 4.8% 감소했지만 1분기 수치보다 약 15%나 높아. 이에 웨드부시는 ‘거대한 컴백(a huge comeback)’이라고 평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그리고 아마존 또한 상승하며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 또한 매그니피센트7을 벤치마킹하는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 7 ETF(+2.3%)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 아마존ㆍ테슬라의 강세에 힘입어 경기소비재 섹터가 1.8%나 상승.
반면, 엔비디아(-1.3%)는 최근 고점대비 13% 가까이 하락하며 쉬어가는 모습을 보임.
채권, 외환 및 상품
일본 엔화 가치는 달러 대비 161.4엔을 기록하며 1986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최근 지속된 엔화 약세에 일본 내부의 통화정책 변화 기조가 확인되면서 일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011년 7월 이후 최고인 1.1%를 기록.
한편, 과잉 생산 및 공급 우려에 리튬 가격은 톤당 9만 2천 위안을 기록하며 3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
국제 해상 운임 가격 지수는 최근 상승세가 지속되며 2022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