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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일 미증시 브리핑 (3대지수 모두 하락)
베이지북, 실적, 실질금리
- 베이지북 '고용시장 긴장 지속 완화'
- 장기 국채 금리 16년만 최고 (신규주택착공 건수 영향)
- 종목별
테슬라 -4.78% | 차량가격 하락, 인도대수 하락 등 연일 약세 지속 총 수익 20% 이상 감소 사이버트럭, 연내 판매는 기존과 동일하나, 이익 반영은 최소 1~1.5년 소요될 예측 |
네플릭스 | 장중에는 하락, 장 종료 후 실적 발표하면서 시간외 +12% 이상 상승 구독자수 증가, 실적 예상치 상회 |
애플 | 연일 하락 중 |
엔비디아 | 연일 하락, 대 중국 반도체 수출 제한 강화 이슈 ASML (반도체 장비)도 동반 하락하는 모습 |
알버말 -9%대 | 리튬 공급 과잉 전망에 따른 투자의견 목표가 하향 |
베이지북 (물가, 노동시장, 전반적인 경제 활동에 대한 보고서)
** 물가부분
1) 완만한 속도로 계속 상승 |
2) 서비스 부분 기업의 투입비용 계속 증가 |
3) 판매가격은 투입가격보다 느린 속도로 상승 |
4) 기업들 이익 마진 유지 어려움 |
5) 향후 몇 분기 동안 물가 상승 예상 (속도 ↓) |
국내 증시 브리핑
- 코스피 거래대금 전일 대비 -0.2조 감소
- 코스닥 거래대금 전일 대비 -0.6조 감소
특징테마
# 네옴시티 (장 막판에 수급이 들어옴)
# 드론, LPG/정유, 방위산업, 해운
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네옴시티 | 尹대통령, 21일부터 사우디·카타르 국빈 방문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 형식으로 잇달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짐. 우리나라 정상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며,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도착, 다음 날부터 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정상 회담 및 오찬 등 국빈 일정을 시작할 예정. ▷이번 순방에는 사우디아라비아 130명, 카타르 59명 등 대규모 국내 경제사절단도 동행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사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 주요 그룹 대표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희림, 한미글로벌, 도화엔지니어링, 인디에프 등 일부 네옴시티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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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Drone) | 美, 이라크 주둔 미군에 대한 드론 공격 요격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중동에서 반미 정서가 고조되는 가운데, 주이라크 미군기지가 공격받는 사건이 벌어져 주변국으로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중동과 이집트, 서아시아 등을 담당하는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성명을 내고 이라크 서부와 북부에 위치한 미군기지들을 겨냥한 두 건의 드론(무인기) 공격 시도가 있었다고 발표. 공격에 사용된 드론은 모두 3기로 이라크 서부 알아사드 공군기지에서는 드론 2기를 격추했으나 이 중 한 기가 폭발하면서 일부 장비가 손상되고 경상자가 발생했음. ▷공격 배후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현지 무장세력의 하부조직들로 알려졌으며, 알아사드 기지와 관련해선 이슬라믹 레지스턴스(Islamic Resistance)라는 조직이, 알하리르 공군기지와 관련해선 타슈킬 알와리텐이라는 인지도가 없던 조직이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음. 이라크 무장세력들은 작년 상호간 휴전이 성사된 이후로는 현지 미군기지와 바그다드의 주이라크 미국 대사관 등을 겨냥한 공격을 자제해 온 바 있음. ▷한편, 모빌리티 특화 규제샌드박스가 금일부터 도입될 예정.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는 기존 규제·제도상의 공백 때문에 출시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선 사업 허용, 후 규제 정비’ 방식으로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주는 제도임. 이에 따라, 자율주행 셔틀·택시, 로봇·드론 배송 등 모빌리티 수단과 기술 등을 활용해 사업을 하려는 이들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할 수 있게됐음. ▷이 같은소식 속 제이씨현시스템, 피씨디렉트, 퍼스텍 등 일부 드론(Drone) 테마가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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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액화석유가스)/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해운 등 |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일부 관련 주 상승 |
▷이스라엘의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이 임박한 가운데, 가자지구 병원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의혹이 이어지며, 바이든대통령의 요르단 방문이 취소됐음. 당초 요르단 암만에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지 정부 수반과 회동할 예정이었으나, 가자지구 병원 공습으로 이스라엘방문 외의 일정이 모두 무산됐음. 또한,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슬람 국가의 국제기구인 이슬람협력기구(OIC) 회원국은 이스라엘을 제재하고 이스라엘에 대한석유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음. ▷이에 지난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66달러(+1.92%) 상승한 88.3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대성산업, SK가스, SH에너지화학, 코츠테크놀로지, 대성하이텍 등 일부 LPG(액화석유가스)/ 셰일가스(Shale Gas)/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또한, 이·팔 전쟁 영향에 따른 대체항만확보 논의 모멘텀 지속에 흥아해운, STX그린로지스, 팬오션 등 해운 테마도 상승. 아울러 한국석유는 에너지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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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인터넷/IT 대표주 등 | 美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美 주요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가운데,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이어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약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22(-1.76%) 하락한 3,413.45를 기록.애플(-0.74%), 아마존(-2.54%), 알파벳A(-1.26%), 메타(-2.17%), 인텔(-1.16%), 엔비디아(-3.96%) 등 美 주요 기술주가 동반 하락세를 기록. ▷지난밤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93%까지 상승했고, 30년물 금리는 5.03%까지 상승했음. 2년물 금리는 5.24%까지 상승. 특히, 10년물 금리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4.9%를 돌파했으며, 30년물 금리도 2007년 이후 최고치를, 2년물 금리는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 ▷한편, 언론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출 주력 상품인 반도체 시장 상황도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짐. 지난달 반도체 수출액은 99억9,000만달러로 올해 최고 수준까지 회복됐고, 반도체 선행지표인 현물 가격도 저점을 찍고 조금씩 오 르고 있지만 최근 미국이 저사양 인공지능(AI) 칩에 대해서도 중국으로의 수출을 금지하면서 반도체 시장을 둘러싼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음. 특히, 당장 이번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 강화가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앞으로 시장 자체가 위축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기술주들의 투자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서플러스글로벌, 넥스트칩, 파두 등 반도체 관련주, NAVER, 카카오, 삼성SDI, LG디스플레이 등 인터넷/IT 대표주 테마가 하락. 또한, 대표적인 성장주로 꼽히는 넷마블, 넥슨게임즈, 카카오게임즈, 한빛소프트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등도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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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전기차 | 테슬라, 3분기 어닝쇼크 등에 하락 |
▷지난밤 테슬라는 미증시 마감 후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 테슬라는 3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순이익이 18억5,3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4% 감소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66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0.73달러를 밑돌았음. 3분기 영업이익률은 7.6%로, 전년동기(17.2%)대비 9.6%포인트 하락했고, 매출총이익률도 17.9%로, 전년동기(25.1%)대비 7.2%포인트 떨어졌음. 매출은 233억5,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 증가했으나 예상치를 밑돌았음. 테슬라의 실적 악화는 올해 들어마진 축소를 감수하면서 가격 인하 정책을 지속한 여파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美 국채금리 급등 속 테슬라(-4.78%), 리비안(-9.10%), 루시드 그룹(-9.40%)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자이글, 펨트론, 필에너지, 삼화전자, 엠플러스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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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 리튬 과잉 공급 우려 등에 하락 |
▷전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보고서를 통해 리튬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한다며 리튬 생산과 가공 분야의 선두 기업인 알버말(ALB)의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음. 보고서에서 2023년에는 리튬 시장 균형이 적절하게 공급되고 2024과 2025년에는 과잉 공급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수익과 마진 압박이 있을 것이라고 밝힘. 이에 지난밤 알버말의 주가는 9% 넘게 급락. ▷이 같은 소식 속 하이드로리튬, 이브이첨단소재, 금양, 포스코퓨처엠 등 리튬 테마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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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수출 타격 우려 등에 하락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전쟁이 주변으로 확산하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건설 사업 계획이 연기될 수도 있고, 이에 따른 건설기계 수요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와 관련,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는 공개적으로 팔레스타인 지지를 선언했고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에 반발하며 이스라엘과 진행했던 수교 협상을 중지한다는 입장을 내비친 바 있음. 또한, 미국과 사우디 간 대리전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졌으며 최악의 경우 주요 산유 국으로 전쟁이 확대될 경우, 사우디에서 추진하고 있는 네옴시티 프로젝트 등은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을 가능성도 제기됐음. ▷업계 관계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양상이 매일 매일 변하고 있는 데다 확전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엇갈리고 있어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사태가 악화할 경우 4분기 수출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작지 않은 만큼 대응책 마련에 애쓰고 있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두산밥캣, HD현대건설기계, 디와이파워, HD현대인프라코어 등 건설기계 테마가 하락. |
내일 일정
10월 20일 금요일
1. 에스엘에스바이오 신규 상장
2. 中) 10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3.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4.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유럽종양학회(ESMO) 개최(현지시간)
6. 삼성전자 메모리 테크 데이 행사 개최(현지시간)
7. 中 전인대 상무위 소집
8. 도요타자동차, 日 공장 재개 여부 결정
9.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동산 PF 대출 보증 규모 확대
10. 기아 노조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 투표
11. 그룹 트레저, 후속곡 'B.O.M.B' 발매
12. 현대건설 실적발표
30.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1. 美)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2. 독일)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33. 영국) 10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34. 영국) 9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5. 영국) 9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36. 日)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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