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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시황 및 특징테마

25.01.10 (금) KRX 증시 브리핑 및 특징 테마 - 우크재건, LA화재(전력망), 조선

by THE 원칙 지키미 2025.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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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증시 브리핑 & 특징 테마

 

안녕하세요~ THE 원칙 지키미입니다.
오늘의 KRX 마감 브리핑 및 특징 테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증시 마감 브리핑

25.01.10 (금)
KRX 종합
  1. KOSPI·KOSDAQ 하락 – 외국인·기관 매도세
    -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주요 지수 하락, 전기·전자 및 2차전지주 약세가 두드러짐.
  2. 개인 매수세 – 하락폭 제한
    - 개인 투자자 매수세가 하락폭을 일부 제한하며 시장 방어 역할 수행.
  3. 환율 약세 – 외국인 자금 이탈 지속 가능성
    - 원화 약세로 외국인 투자 심리 악화 우려, 추가 매도 가능성 주시.
  4. 유가 상승 – 비용 부담 재부각
    - 국제유가 상승이 비용 상승 우려를 키우며 시장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2025년 1월 10일 KRX 마감 시황 요약

주요 지수 동향

  • KOSPI: 2,515.78p (-0.24%) – 6일 만에 하락
    • 아시아 증시 약세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외국인·기관 매도세 집중,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하락.
    • 업종별: 금속(-1.8%), 전기·전자(-1.4%), 화학(-0.8%), 제약(-0.6%).
  • KOSDAQ: 717.89p (-0.78%) – 8일 만에 하락
    • 2차전지주 약세와 외국인·기관 매도세로 하락폭 확대.
    • 업종별: 전기·전자(-2.0%), 금융(-2.0%), 화학(-1.7%).

투자자별 동향

  • KOSPI: 개인 매수(+3,365억 원), 외국인(-393억 원), 기관(-3,954억 원) 매도.
  • KOSDAQ: 개인 매수(+2,254억 원), 외국인(-1,242억 원), 기관(-1,067억 원) 매도.

기타 주요 지표

  • 환율: 원/달러 1,467.2원 – 3일 연속 약세
  • 국제유가: WTI 73.92달러 – 하루 만에 상승

해외 증시

  • 다우·나스닥: 휴장(국가 애도의 날), DAX: -0.1%, 니케이: -1.1%, 상해종합: -1.1%, 홍콩 HSI: -1.0%.

특징테마

 금일 특징테마

1/10 금요일
특징 테마
이 슈 요 약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트럼프美 대통령 당선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조율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조율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과의 회동 전 발언에서 "그(푸틴)가 만나기를원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으며, "(푸틴과 만나) 우리는 그 전쟁(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야 한다. 그것은 피비린내 나는 혼란(bloody mess)"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트럼프 당선인이 본격적으로 직접 협상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현대에버다임, HD 현대건설기계, 에스와이스틸텍, SG, TYM, 대동기어, 대모, 에스와이 등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등의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 한-미 원자력 수출 협력 MOU 체결 소식 속 체코 원전 분쟁 마무리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가 미국에서 美 에너지부 및 국무부와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양국은 MOU 체결 뒤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양국은 70년 넘게 민간 원자력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며, "이런 협력의 초석은 최고 수준의 원자력 안전, 안보, 안전조치 및 비확산 기준에 따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양국의 상호 헌신을 반영한다"고 밝힘.

▷정부 간 MOU가 체결됨에 따라 협상이 막바지에이른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이 합의에 이를 가능성도 제기됐음. 언론에 따르면, 웨스팅하우스는 3월로 예정된 한수원의체코 원전 본계약 체결에 대해 앞으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해짐. 특히, 현재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는 원전기술 법적 분쟁과 관련해 최종 합의안을 마련 중이고, 조만간 발표할 계획으로, 한수원 측은 "아직 양측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오르비텍, 우진엔텍, 비에이치아이, 지투파워, 두산에너빌리티, 우리기술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자동차/
자율주행차/
로봇 등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모빌리티·AI·로봇 등 전방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소식 등에 상승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엔비디아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활용해 차세대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과 자율주행, 스마트로봇, 스마트팩토리등 다양한 분야 사업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할 계획임.

▷현대차그룹은 가상 환경에서 신규 공장 구축 및 운영 과정을 시뮬레이션 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조 효율성과 품질 향상 및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하며, 이와함께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하드웨어와 생성형 AI(인공지능) 개발 툴을 활용해 AI 모델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시키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밸류체인 전반에 필요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 또한,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플랫폼인 아이작(Isaac)으로 AI 기반 로봇을 개발하고 로봇 학습에 필요한 가상환경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할 계획임.

▷이와 관련, 김흥수 현대차그룹 글로벌전략본부장은 “현대차그룹은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혁신들을 내실화하고 가속화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차, 기아, 한온시스템, KB오토시스, 삼보모터스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슈어소프트테크, 현대오토에버, 텔레칩스등 자율주행차, 에스피시스템스, 삼현, TPC, 로보티즈 등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수주 모멘텀 지속 전망 등에 상승
▷교보증권은 조선 업종에 대해 조선주 투자에 있어서 가장 큰 고민은 주가 급등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이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침을 겪었던 과거 호황기와 달리 지금은 발주및 수주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발주시황 측면에서 올해는 기존 수주잔고 선박들의 인도가 본격화되며 일부 선종(LNG선, 컨테이너선)에선 공급 과잉 우려가 있는 등 불확실성이 심한 상황이지만, 각국의 자원 국유화 등 정치적 문제로 에너지 수송의 비효율화가 지속될 것이란 점(더 먼 거리를 항해해야 함)과 노후선 교체발주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 이에 지난 구조조정으로 몇 개 안 남은 조선사들이 장기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특히, LNG선 경우 27~35년 가동예상 시기의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선박을 고려하면 매년 90 척 이상의 발주가 가능해 보이며, 카타르 Phase-III 발주도 기대된다고 언급. 최근 일본 3대 해운사도 LNG 선대 확충계획을 발표(2031년까지약 106척 확충)했다고 언급.

▷아울러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호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과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인의 조선 협력 발언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HJ중공업, 태광,성광벤드, STX엔진, 하이록코리아 등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전력설비/ 전선 등 美 LA 사상 최대 화재 속 전력망 초토화 소식 등에 상승
▷미국 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산불이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피해를 입히는 화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현지시간으로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미 불라르 JP모건 애널리스트의 조사 결과 이번 화재로 인한 총 경제적 손실이 현재 500억달러(약 73조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미국은 현재 미국 서부 지역에 허리케인급 강풍이, 남부 지역에는 이례적인 한파가 덮쳐 '전력망'이 초토화 된 상태이며 CNN 방송에 따르면, 현재 LA 일대에 전기를 공급하는 회사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은 화재 위험 등을 고려해 약 8,600가구(상업시설 포함)에 선제적으로 전력을 차단하기 시작했고 이 회사는 또 40만여가구에 추가로 전기를 차단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제일일렉트릭, 두산에너빌리티, 지투파워, LS마린솔루션, 세명전기, 제룡산업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아울러 파라텍, 인콘, 한컴라이프케어 등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테마도 상승.
태양광에너지 LG에너지솔루션, 美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 및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소식 등에상승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Aptera Motors)'에 원통형배터리를 단독 공급할 예정.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에서 앱테라 모터스, 국내 배터리 팩 제조사 '시티엔에스(CTNS)'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 이를 통해 올해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앱테라 모터스에 2170 원통형 배터리(지름21㎜·높이70㎜) 4.4GWh를 공급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제품군으로 꼽히는 태양광 전기차 생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음. 지난해 전기차용 배터리 평균 가격이 1㎾h당 115달러 수준임을 감안했을때, 약 7,391억원에 달하는 공급 규모임.

▷전일 시장조사업체 PV인사이트에 따르면, 1월8일 기준 폴리실리콘 가격은 전주 대비 9.28% 상승한 kg당 평균 4.83달러에 거래됐음.시장에서는 중국 1위 폴리실리콘 생산업체 퉁웨이와 3위 다코뉴에너지 등이 최근 폴리실리콘 감산에 합의하면서 제품 가격 인상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폴리실리콘 평균 거래 가격은 손익분기점인 ㎏ 8달러대보다 한참 낮은 수준이지만, 비(比)중국산 태양광 폴리실리콘의경우 미국의 고관세 정책 등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국내 업체인 OCI홀딩스가 생산한 폴리실리콘은 ㎏당 2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한편, DS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고금리, 중국 태양광 업계의 공급과잉 영향으로 힘들었던 태양광 산업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 태양광은 수 요 증가보다 공급 감소에 따른 재고레벨 안정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2024년 내내 이어진 중국기업들의 공급 감축과 가격 인상, 미국의 동남아시아 산 태양광 패널 재고에 대한 관세 부과 시작 등을 고려 시 센티도 다시 좋아질 시점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에너지솔루션, 금양그린파워, 한화솔루션, KCC, OCI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정치/ 인맥(홍준표) 홍준표 대구시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초청 제안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폴 매너포트 前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선 캠프 선대본부장이 지난 7일 방한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서울 모처에서 약 50분 간 비공개 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짐. 매너포트는 트럼프 당선인이 처음 대통령으로 당선됐던 2016년 대선캠프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측근임.

▷두 사람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한미 관계 설정, 한반도 안보와 북핵 문제, 동북아 정세, 대중국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 매너포트 전 본부장이 홍 시장을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행진과 만찬 무도회 등에 공식 초청했으며, 홍 시장 외에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권 인사를 만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경남스틸, 보광산업, 한국선재 등 정치/인맥(홍준표) 테마가 상승.

 

내일일정

01월 13일 월요일

1. 일본 증시 휴장
2.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현지시간)
3. 이란, 英·佛·獨과 핵개발 문제 협의(현지시간)
4. 日자민·공명, 방중 및 日中여당협의회 개최
5. 한국거래소, 韓 증시 통합 지수 'KRX TMI' 공개
6. 한일 외교장관회담
7. 아이브, 'IVE EMPATHY(아이브 엠파시)' 선공개
19. 美) 12 월 소비자 인플레이션 기대치(현지시간)
20. 中) 12월 차량 판매(연간)

 

"시장에는 늘 30%의 똑똑한 사람들과 70%의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이 없으면 똑똑한 사람도 이익을 볼 수 없다."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와 비합리성이 시장의 본질적 요소임을 언급.)
- 코스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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