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8(목) 미 증시 리뷰 및 특징 테마 - 미국, 경기 침체 우려 완화에 따른 국채 수익률 상승 (베어스티프닝). 한국, 기업 실적 및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주시하면서 대응, 옵션만기일.
by THE 원칙 지키미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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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미국) 팩트체크
주요 지수, 장 초반 상승분 반납 후 하락 마감
소비자 재량 지출 둔화 전망에 ‘경기소비재’ 섹터 약세
미 경기 우려 완화 ->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폭 확대
(베어스티프닝)
전일 美장 브리핑
베어스티프닝
장중 변화 요인
미 증시는 BOJ 우치다 부총재 발언에 약화된 엔화 강세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 출발하였으나, 향후 소비자 지출 둔화에 대한 우려가 기업 실적 전망에 나타나며 하락 반전해 마감하였음.
*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주는 인자 : 엔화
전일 BOJ 우치다 부총재는 “시장이 불안정할 때 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면서 당분간 완화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최근 달러 대비 가파른 강세를 보였던 엔화가 큰 폭으로 약세 전환하자, 장 초반 S&P500 지수는 2%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하였음. (다우 -0.6%, 나스닥 -1.1%, S&P500 -0.8%, 러셀2000 -1.4%)
특징 종목
핀비즈미래에셋
S&P500 경기소비재(-1.4%)섹터는 최근 5거래일 중 4거래일이나 하락하며 10% 하락을 기록함. 이는 IT(-9.1%),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3.6%) 및 S&P500 지수(-5.8%)대비 부진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음.
리프트(-17%), 에어비앤비(-13%), 디즈니(-4.5%)
향후 소비자의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였음. 최근 경기소비재 섹터의 가장 큰 이슈는 ‘(경기 부진에 따른) 소비자의 재량 지출 감소’라고 볼 수 있음. 이에 익스피디아(-3.7%),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홀딩스(-4.3%), 폴로(-3.4%) 등 소비자 경험과 소비를 중시하는 기업들의 주가 낙폭이 큰 모습을 보임.
AI 서버 제조업체인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20%)
양호한 가이던스에도 불구하고 마진 압박이 큰 모습을 보이면서 주가가 급락하였음. 1/10 주식분할도 호재로 작용하지 못하였음. 이에 엔비디아 (-5.1%), 브로드컴(-5.3%)등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임.
글로벌 산업 금속 가격 약세 영향으로 프리포트 맥모란(-3.7%), 뉴코(-3.2%)등 소재 업체들도 약세를 보임.